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화제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염력’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11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7만4496명이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염력’은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에 ‘염력’이 여세를 몰아 흥행 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일일관객수 6만4218명, 누적관객수 235만073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이어 같은 날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일일관객수 4만6998명, 누적관객수 15만0373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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