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에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 등이 캐스팅됐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극한직업'은 범죄조직을 소탕하려는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 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그린 이야기.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은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해야 하는 5인의 마약반 형사로 출연한다.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이달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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