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컷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컷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6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일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지난 1일 하루 동안 71만67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97만5617명이다.

'어벤져스3'은 지난달 25일 개봉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8일째인 2일엔 600만 관객 돌파를 이룰 예정이다. 개봉 2일만에 150만 관객 돌파, 개봉 6일째 500만 돌파를 이뤄냈다.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어벤져스3'은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밖에 1일 개봉한 '챔피언'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전국 794개 상영관에서 3888회 상영된 '챔피언'은 13만9879명의 관객을 모았다. 마동석 주연의 이 작품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다.

이어 '그날, 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기곰 보보 구출 대작전' '당갈' '램페이지' '살인소설'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