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굿뮤직 제공
[사진]필굿뮤직 제공

가요계 대표 여성 아티스트 윤미래가 새 힙합 앨범 발매일을 확정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윤미래는 7월 5일 새 정규 앨범 'Gemini2'를 발표한다. 힙합을 토대로 한 다양한 장르의 12트랙이 수록된 앨범이다.

윤미래가 힙합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02년 'Memories', 'Meditation', '끝없는 바다 저편에' 등이 수록된 1.5집 'Gemini'를 발표한 이후 16년만이다.

필굿뮤직은 "새 앨범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힙합, 알앤비,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윤미래의 다양한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이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미래는 앨범을 낸 뒤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7월 14일과 1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