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6일 오전 8시 기준 국내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15일 발매 이후 무려 22일째 지켜오고 있는 1위다.
특히 블랙핑크는 여전히 24시간 이용자수가 80만 이상을 넘어 감탄을 자아낸다. 기존의 1위 가수들에 비해 지치지 않는 화력을 유지 중인 것이다. 이는 컴백 직후라도 쉽지 않은 수치다.
이번에 블랙핑크는 24시간 이용자수 100만 돌파라는 성적을 거두며, 음원차트 개편 이후 걸그룹 음원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또다른 타이틀곡 '포에버 영'도 최상위권을 기록 중인 상황. 블랙핑크는 쌍끌이 롱런을 일으키며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휩쓸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매력과 좋은 음악의 힘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의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을 터. 블랙핑크는 강렬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블랙핑크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미국 빌보드 ‘Emerging Artists’ 2위와 ‘World Albums’ 5위를 비롯해 ‘YouTube Song’, ‘World Digital Song Sales’, ‘Japan Hot 100’, ‘Social 50’, ‘Independent Albums’, ‘Billboard Canadian Hot 100’ 등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 ‘핫 100(Hot 100)’에 각각 40위, 55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으로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등 여러 외신도 블랙핑크의 활동에 주목했다.
이와 더불어 블랙핑크는 올해 하반기 아레나 투어 개최를 앞둔 일본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오리콘 디지털 앨범차트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도 종합 신곡 차트,유행지수 차트, KPOP 주간 차트, 종합 MV 차트, KPOP MV 차트에서 5관왕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폭스 엔터테인먼트(FOX ENTERTAINMENT)가 매년 개최하는 ‘틴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초이스 넥스트 빅 싱(CHOICE Next Big Thing)’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등 3개 부문 후보에 랭크, 미국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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