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31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마마무가 오는 8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5천석 규모로 개최하는 '포 시즌스 S/S'(4Seasons S/S) 티켓이 전날 오후 8시 판매 개시와 함께 다 팔렸다.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한 공연 '무지컬 커튼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봄과 여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초 사계절을 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봄인 지난 3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표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6일에는 여름 앨범인 '레드 문'(Red Moon)을 내고 타이틀곡 '너나 해'로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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