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24)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최신 차트를 미리 소개한 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개된 RM의 앨범 '모노'(mono.)는 '빌보드 200' 26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멤버끼리 '빌보드 200'에서 기록을 배턴 터치하게 됐다.
앞서 '빌보드 200'에서는 올해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솔로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가 38위에 올라 K팝 솔로 가수 최고기록을 냈다.
RM이 방탄소년단 리더이자, 20대 청년으로서 다양한 감정을 풀어낸 '모노'는 온라인에 무료 공개한 비정규 작업물(믹스테이프)임에도 아이튠스 88개 지역 1위에 올라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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