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27)가 데뷔 10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11월 6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싱글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를 내고 같은 달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포에버 유어스'는 청량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의 R&B 팝으로 키의 퍼포먼스도 만나는 곡이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키는 팀 활동을 하면서 '삼총사', '인더하이츠' 등 뮤지컬과 '혼술남녀', '파수꾼' 등 드라마, 촬영을 마친 영화 '뺑반'까지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또 '놀라운 토요일', '청담키(Key)친' 등 예능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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