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비에이피(B.A.P)가 이달 북미와 유럽을 도는 투어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10일 인디오, 13일 댈러스, 15일 시카고 등 북미 9개 도시에서 '포에버'(FOREVER)란 타이틀로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어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 유럽 5개 지역 무대에 오른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만으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9월 논란이 된 힘찬도 참여한다.
B.A.P는 투어에서 히트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달 일본에서 'B.A.P 더 베스트-재패니즈 버전-'(B.A.P THE BEST-JAPANESE VERSION-) 발매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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