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내년에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고 지난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날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일정표를 보면 오는 11월 10∼11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2∼13일 태국 방콕,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6일 홍콩, 2월 2일 필리핀 마닐라, 15일 싱가포르,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월 3일 대만 타이베이까지 7개 도시에서 8회 공연한다.
YG는 "리사의 고향 방콕에선 2회 공연하며 현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며 "포스터에 '그리고 더…' 라고 써뒀는데 아시아 외 어떤 지역에 찾아갈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계약하고 미국 진출 신호탄을 쐈다.
또 오는 12일 제니의 첫 솔로곡 '솔로'(SOLO)를 시작으로 멤버 4명 모두 솔로곡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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