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를 상대로 멀티 골을 뽑아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7일(한국시간) 본머스전에서 활약한 손흥민에게 8.73점의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이 8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지난 9일 레스터시티전(8.54점), 2골을 넣은 24일 에버턴전(9.91점)에 이어 세 번째다.
팀 내에선 이날 역시 득점포를 가동한 크리스티안 에릭센(8.99점)과 해리 케인(8.95점), 루카스 모우라(8.80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점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줬다.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일 워커-피터스, 1골을 뽑아낸 케인과 나란히 가장 높은 점수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3분과 후반 25분 한 골씩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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