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2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작사, 작곡을 맡았다”고 밝혔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에이핑크의 ‘1도 없어’,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Cheer Up’, ‘TT’, ‘LIKEY’,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다.

둘의 인연은 지난 1월 발매된 청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이후 1년 만이다. 청하와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 호흡을 맞췄던 ‘롤러코스터’는 최근 누적 음원 스트리밍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케미가 빛날 신곡 ‘벌써 12시’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더불어 27일 0시 청하의 공식 SNS 계정에는 ‘벌써 12시’ 두 번째 포토 티저가 게재됐다. 시크한 청하의 매력적인 콘셉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벌써 12시’는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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