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23)가 달콤한 사랑 노래 '2cm'로 컴백했다.
민서는 지난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와 타이틀곡 '2cm'를 공개했다.
'2cm'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간격을 비유한 노래다. '너를 만나' 등 히트곡을 낸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피처링에 참여해 설렘 가득한 듀엣곡을 만들었다.
민서는 2017년 윤종신 '좋니'의 답가 '좋아'를 불러 화제를 모은 신인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5년 만에 새로운 여성 솔로 가수를 선보이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이민수, 박근태, 제휘, GDLO(모노트리), 오로리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힘을 보탰으며,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데뷔앨범 가사를 모두 썼다. 총괄 프로듀싱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엄정화와 함께 작업했던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이에 힘입어 민서는 지난해 3월 데뷔곡 '멋진 꿈'을 시작으로 4월 '알지도 못하면서', 6월 '이즈 후'(Is who)에 이어 이날 '2cm'를 발매해 데뷔앨범 4부작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를 완성했다.
미스틱은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준 민서는 앞으로 더 무르익은 감성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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