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트레저'(TRESURE)에 이어 6인조 보이그룹을 또 낸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7인으로 확정된 '트레저'에 이어 6인으로 구성한 두 번째 팀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지난해 11월부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제작해 방영했다. 여기서 최종 선발된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 7명은 '트레저'라는 이름으로 조만간 데뷔한다.
YG는 "지난 몇 달 동안 'YG보석함'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7인 이상의 그룹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과 두 팀을 데뷔시켜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머지않은 시기에 6인의 확정 멤버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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