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35)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첫 앨범을 낸다.
새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이 3월 13일 오후 6시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솔로 앨범은 2011년 4월 발매한 싱글 '돈트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이다.
박봄은 투애니원이 2016년 11월 해체를 발표하면서 YG와 재계약하지 않았으며, 공백기 끝에 디네이션에 둥지를 틀고 신보를 준비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투애니원 시절 멤버인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디네이션 측은 "박봄이 새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앨범이어서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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