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데뷔곡 '달라달라'로 유튜브 1억뷰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달라달라'가 공개 57일 만인 지난 8일 오후 1시 4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JYP는 "K팝 데뷔 그룹 사상 최단 기간 1억뷰 돌파"라며 "슈퍼신인다운 위상을 증명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지난 2월 11일 공개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발표 18시간 만에 1천만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있지는 이 노래로 음악방송 9관왕을 거머쥐며 핫데뷔 기록을 썼다.
있지는 '걸그룹 명가' JYP 출신답게 데뷔 전부터 화제 중심에 섰다. 원더걸스가 레트로 콘셉트를 차용하고 트와이스가 상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예지(19)·리아(19)·류진(18)·채령(18)·유나(16)로 구성된 5인조 있지는 걸크러시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달 '달라달라' 활동을 마무리한 있지는 유튜브 채널에 데뷔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안무 연습 영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