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이 1년 만에 새 싱글을 낸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조원선이 23일 신곡 '그래 그건 그렇고'를 발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조원선이 작사·작곡한 '그래 그건 그렇고'는 담담하게 이별을 맞은 뒤 똑같은 일상을 살면서 자신을 다독이는 노랫말이 담겼다. 흥이 오르는 기분 좋은 멜로디와 조원선 특유의 음색이 돋보인다.
'음색 퀸'으로 불리는 조원선은 1999년 혼성그룹 롤러코스터를 결성해 활동하며 '내게로 와', '힘을 내요, 미스터 김', '습관', '라스트 신(Last Scene)'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전곡 작사·작곡한 첫 솔로 앨범 '스왈로우'(Swallow)를 냈으며 9년 만인 지난해 존박과 듀엣한 싱글 '서두르지 말아요'를 선보였다.
또 지난해 12월 KBS 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 OST 곡 '또 하루'를 공개했으며, 가수 진보의 리메이크 앨범 '달리기'에 보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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