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와 함께 트와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올해 트와이스가 펼친 월드투어 현장과 멤버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2015년 데뷔 후 4년간 성장을 위해 흘린 멤버들의 땀과 눈물, 이 과정에서 느낀 감정이 담길 예정이다.
JYP는 "국내 걸그룹이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이라며 "늘 밝고 경쾌한 아홉 멤버가 털어놓은 이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촬영물은 올해 남은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세계 팬들에게 공개된다
유튜브 오리지널은 유튜브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 6편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9개 지역 공연을 마쳤으며, 그 일환으로 10월 일본 7개 도시 아레나(경기장) 투어를 연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