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표 문화 축제에 출연해 화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9월 21일(현지시간)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Life Is Beautiful Festival) 둘째 날 무대에 오른다.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은 음악과 예술을 주제로 한 라스베이거스 대표 축제로, 2013년 시작돼 매년 약 17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9월 20~22일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에서 열리며,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찬스 더 래퍼, 포스트 말론, 빌리 아일리시, 제드, 릴 웨인, 자넬 모네, 뱀파이어 위켄드 등 팝스타들이 공연한다.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행사에 출연해 영광"이라며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석하는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같은 날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개최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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