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VICTON)이 리더 한승우를 뺀 6인조로 다음 달 컴백한다.
지난 7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이 11월 4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싱글 '오월애' 발매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2016년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한 빅톤은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최병찬, 도한세, 정수빈으로 구성됐다.
카카오M 산하 레이블 소속인 데다 화제성 있는 멤버가 더러 있었지만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다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에 한승우, 최병찬이 출격하면서 다시 대중의 시선을 받기 시작했다.
최병찬은 건강 문제로 하차했지만 한승우는 최종 3위를 기록, '엑스원'(X1)으로 재데뷔했다.
빅톤 이번 활동에선 강승식이 임시 리더를 맡는다. 음반명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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