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투개월'로 유명했던 가수 김예림이 림킴(Lim Kim)으로 이름을 바꾼 뒤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유니버설뮤직은 림킴이 지난 15일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성과 동양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에 수록된 여섯 곡 모두 림킴이 작사·작곡했다.
앨범 제작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기도 했다. 약 2천 명의 후원으로 9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모금해 '제너레아시안'이 탄생했다.
림킴은 2011년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혼성듀오 '투개월'로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투개월과 김예림 이름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레인'(Rain), '올 라잇(All Right), '컬러링' 등을 대표곡으로 남겼다.
그러나 2015년 싱글 '스테이 에버'(Stay Ever)를 끝으로 긴 공백기에 들어갔다. 지난 5월 활동명을 김예림에서 림킴으로 바꾸고 싱글 '살기'(SAL-KI)를 발표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