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새별(34)이 정규 3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박새별이 31일 3집 '발라드스 오퍼스 3'(Ballades Op. 3)를 발매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013년 발표한 '하이힐' 이후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연주곡 하나와 발라드곡 아홉 개가 수록됐다. 발라드곡은 수록된 순서대로 세 곡씩 사랑, 이별, 삶을 주제로 했다. 타이틀곡은 '잊으라 하지 마'다.
두 번째 수록곡인 '다 좋아'에서는 2집에 실린 '세상의 모든 인연'을 함께 부른 박원이 다시 한번 피처링했다.
특유의 드라마틱한 음색이 특징인 박새별은 2008년 미니앨범 '다이어리'(Diary)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물망초',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노래할게요' 등이 있다. 린, 이석훈, 권진아, 정승환 등의 발라드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발라드스 오퍼스 3'는 3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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