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2집 '&TWICE'(앤드트와이스)가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일본 2집 '&TWICE'는 19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페이크 앤드 트루'(Fake & True) 등 10곡이 수록됐다. JYP는 "트와이스의 무한 가능성을 담았다. 또 전 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언제나 트와이스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공개한 '페이크 앤드 트루'는 현지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2017년 일본 데뷔 앨범 발표 뒤 현재까지 현지에서 발매한 앨범으로 '8연속 플래티넘' 기록을 세웠다. 8연속 플래티넘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트와이스는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3년 연속 출연하는데, 올해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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