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엠(SuperM)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슈퍼엠의 동명 미니 1집은 빌보드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183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이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기는 이번이 10번째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 최초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이후 9주간 해당 차트에서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10일 129위를 차지한 것을 끝으로 차트 밖으로 밀려났지만 이날 3주 만에 다시 차트 안에 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프로젝트 보이그룹인 슈퍼엠은 지난해 11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단독 공연을 하는 등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새너제이,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지에서 북미 투어를 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멕시코시티, 파리, 런던 등 남미와 유럽에서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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