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의 대표적 패션 축제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내달 29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0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0 스프링/서머'에서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도쿄 걸즈 컬렉션'도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를 '메인 아티스트' 출연진으로 공지했다.
블랙핑크가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에 서기는 이번이 4번째다. 블랙핑크는 는 지난 2017년 일본 데뷔 당시부터 해당 패션쇼에 참여했다.
블랙핑크는 일본 3대 돔투어 중이다. 지난달 4일 도쿄돔에서 5만5천 명, 이달 4∼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총 10만여 명을 동원하며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고 내달 22일에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 무대에 오른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