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내달 3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월드투어에 나선다.
지난 24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버글로우는 내달 3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허쉬'(HUSH) 이후 에버글로우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싱글 '허쉬' 타이틀곡 '아디오스'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이들은 미니 1집 발매 후 3월부터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에버글로우 : 에버래스팅 투어'(EVERGLOW : EVERLASTING TOUR)를 떠난다. 3월 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시카고, 저지시티, 로스앤젤레스를 찾은 뒤 다른 나라로 이동한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3월 싱글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로 데뷔한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등 한국인 멤버들과 중국인 멤버 이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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