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새 앨범이 첫 주에만 36만장 가까이 팔리며 걸그룹 초동(첫 주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를 인용해 지난 17일 발매된 아이즈원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의 초동 판매량이 총 35만6천313장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앨범은 발매 1일 차에 약 18만4천장이 팔려 트와이스가 미니 8집 '필 스페셜'(15만4천장)로 세운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일본에서도 발매 전 타워레코드 온라인 종합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오르고, 지날 20일에는 종합 판매 차트에서 네 가지 버전 앨범이 1∼4위에 나란히 오른 바 있다.
앞서 2018년 아이즈원 데뷔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는 첫 주 판매량 8만822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는 13만2천109장이 발매 첫 주에 팔려 당시 걸그룹 초동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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