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세정(본명 김세정·24)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미니앨범을 내놓아 화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세정의 미니 1집 '화분'을 발매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세정은 '꽃길', '터널' 등 솔로곡을 발매하고 최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나의 모든 날'을 부르는 등 꾸준히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여왔다.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서 주연으로 연기했고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세정은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해 그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너무너무너무',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소나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구구단 멤버로 활동하며 '나 같은 애', '원더랜드'(Wonderland) 등 대표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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