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발매한 새 앨범이 미국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은 해외 매체들이 매긴 점수를 종합한 결과 메타스코어 83점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전반적인 극찬'(Universal acclaim)을 받았다.
앞서 74점을 기록해 '전반적인 호평'(Generally favorable reviews) 등급을 받은 전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보다 더 좋은 성적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맵 오브 더 솔 : 7'은 그들 자신에 대해 경의를 나타낸다"면서 "항상 함께하는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면서 솔로곡으로 빛날 뿐 아니라 공동 작업이 눈에 띄는 앨범"이라며 92점을 부여했다.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은 이 앨범을 두고 "방탄소년단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통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대 최고의 앨범"이라 평가하며 80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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