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127 두 번째 정규앨범이 선주문 53만장에 육박해 자체 최다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NCT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 국내외 선주문량이 지난 5일 기준 53만장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해당 앨범은 NCT127이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으로 힙합 댄스 장르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을 비롯해 13곡이 실렸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11위에 오른 바 있어, 이번 신보가 빌보드에 진입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NCT127은 지난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뉴욕 시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추수감사절 행사 '메이시스 퍼레이드' 무대에 오르는 등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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