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k ,강다니엘 미니 1집 '사이언' 표지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k ,강다니엘 미니 1집 '사이언' 표지

최근 활동 복귀 시동을 건 가수 강다니엘(24)이 24일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24일 오후 6시 미니 1집 'CYAN'(사이언)을 발매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날 정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사이언' 발매 일자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잇는 '컬러' 3부작의 시작이다. 소속사는 "강다니엘만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첫발이 될 앨범"이라며 "강다니엘이 그리는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을 발매했으나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12월 초부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그는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는 올해 1월 말 "이제 일어나겠다"며 활동 재개를 알렸고, 최근에는 SBS FiL을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