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사진]메가몬스터 제공](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36103/456456783-jpg.jpg?w=600)
'위험한 약속'이 배우 박하나의 7년의 변화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KBS 2TV '위험한 약속' 측은 지난 13일 박하나가 연기하는 차은동의 열아홉, 스물여섯의 스타일을 담은 스틸컷을 선보였다.
열아홉 차은동은 털털, 발랄 그 자체다. 교복 치마 안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도시락 가방 하나만 덜렁 들고 거리를 활보한다.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듯 손 마이크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담겼다.
꾸밈없던 차은동은 7년 후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로 변한다. 퍼코트에 초커, 화려한 레이스업 부츠까지 개성을 뽐내는 스물여섯 차은동은 7년 전과 180도 달라졌다.
제작진은 "달라진 패션만큼 차은동의 인생도 180도 바뀌었다. 그의 삶을 뒤바꿀 사건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와 그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가 7년 뒤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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