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뉴스9'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뉴스 9' 출연한 임영웅·영탁·이찬원
[사진]TV조선 '뉴스9'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뉴스 9' 출연한 임영웅·영탁·이찬원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지난 17일 '미스터트롯' 최종 7인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진(眞) 임영웅, 선(善) 영탁, 미(美) 이찬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미스터트롯의 맛 -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승 진출자 장민호와 함께 MBC TV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며 25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또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임영웅·영탁·이찬원이 전날 출연한 TV조선 '뉴스 9'는 자체 최고 기록인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은 앞으로 1년 6개월간 뉴에라프로젝트에서 매니지먼트를 위탁 관리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 장재인, 밴드 소울라이츠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아이돌 출신 참가자 김중연은 최근 트로트 싱글 '수호천사'를 발매했다.

'미스터트롯'은 최종회가 시청률 35%를 돌파하며 전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경연곡이 트로트 장르로선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출연진들의 인기가 트로트 시장 활성화를 계속해서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다음 달 18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