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흰'(HYNN) 박혜원(22)이 오는 31일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으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뉴오더와 비오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31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한다.
새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엑소 첸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해 폴킴 등의 곡을 작업한 '153/줌바스 뮤직 그룹' 프로듀서 니브(NIve)가 작사·작곡했다.
시간이 흐르며 변해가다 결국 이별을 택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노래로, 박혜원의 '전매특허'인 섬세한 감성과 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박혜원이 앨범을 발매하기는 지난해 11월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소속사는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로 겨울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 박혜원은 봄의 감성을 겨냥한 신곡들로 컴백을 알린다"고 전했다.
박혜원은 지난해 발라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차트를 '역주행'하며 가요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특히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고음 실력이 빛을 발해 '헬고음 소유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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