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MTV 유명 라이브 프로그램 'MTV 언플러그드'의 '자가격리' 버전에 출연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MTV 언플러그드 앳 홈' 라인업에 포함됐다.
'MTV 언플러그드 앳 홈'은 아티스트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독려하기 위해 각자 집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시리즈다.
몬스타엑스는 연습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외에도 빌리 아일리시 오빠인 피니즈 오코넬, 싱어송라이터 멜리사 에서리지, 쥬얼, 섀기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싱어송라이터 알레시아 카라와 영블러드는 먼저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 방송은 MTV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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