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로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처음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리콘을 인용, 세븐틴이 지난 1일 발매한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가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33만4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일본 첫 싱글 '해피 엔딩'에 이어 연속으로 초동(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 첫 싱글과 두 번째 싱글이 연속으로 초동 20만장을 돌파한 해외 남성 아티스트는 처음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멤버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디노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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