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닷새간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배우 고아성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는 9일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인 '넥스트 액터'(NEXT ACTOR)에 고아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액터는 차세대 스타로서 잠재력이 높은 국내 배우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기간에 고아성이 직접 선정한 세 편의 출연작이 상영되며 야외 토크도 마련된다.
고아성은 2006년 영화 '괴물'에 출연해 청룡영화상 역대 최연소 신인상을 받았으며 '설국열차', '더 킹',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조직위는 "고아성은 어린 나이에 배우 경력을 시작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정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 영화 미래를 책임질 배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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