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36687/fhkf154-jpg.jpg?w=600)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변에 살 때 참 외로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싼 월세를 내가며 그럴듯해 보이는 한강변의 아파트에 살 때 말이다. 오랜 로망과는 달리 아침마다 내리쬐는 정남향의 뜨거운 집이 불편해 종일 암막 커튼에 의지해 지내야 했고 밤이 되면 반짝이는 한강 다리의 불빛이 긴 밤을 불안케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민경은 "몇 해 전 이사를 하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서향집의 깊은 해가 내게 많은 영감과 그득한 안정을 주었다"며 "그렇게 지금의 집과 삶을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누리꾼들을 향해 "여러분은 어떤 빛의 취향을 가지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강민경과 반려견 휴지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민경은 휴지를 품에 안거나 콧잔등에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브 수익 일부를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를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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