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한 가수 레이나(본명 오혜린·31)가 자신의 오디션 곡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다.
지난 22일 카카오엠의 프로듀서 중심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에 따르면 레이나는 '엑스-마스(X-MAS·My Audition Song) 프로젝트'에 참여해 2003년 발표된 박정현의 '앤'을 다시 부른다. 레이나의 '앤'은 25일 발매된다.
플렉스엠 측은 "발라드곡에 어울리는 담담하고 절제된 레이나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플렉스엠은 유명 가수들이 데뷔 전 부른 오디션 곡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 'X-MAS'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소유와 적재가 참여한 '길에서', 루나가 참여한 '아프고 아파도'가 앞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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