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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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달 이상 상위권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이번 주 '빌보드 200' 33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한 이후 9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렀다. 조금씩 떨어지던 순위가 지난주에는 다시 9계단 올라 28위를 차지하며 '역주행'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빌보드 200 차트를 지켰다. 이 앨범은 지난주보다 10계단 오른 164위를 기록했다.

한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는 미국 뮤지션 포스트 말론의 '서클스'가 34주째 10위권에 들면서 '톱 10'을 가장 오래 지킨 곡으로 기록됐다고 빌보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