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각각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생중계되는 비욘드 라이브에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 온라인 맞춤형 유료 콘서트로 가수 퍼포먼스에 증강현실(AR), 실시간 3차원(3D) 그래픽 등 기술을 결합한 공연이다. SM과 네이버가 최근 맺은 글로벌 사업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해 팬과 가수가 대화하고, 공연 연출에 맞춰 팬들의 응원봉 색깔이 변하는 실시간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보이그룹 슈퍼엠이 109개국에서 7만5천여명의 동시 감상자를 모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끝냈다. 이후 중국 보이그룹 웨이션브이(WayV)와 보이그룹 NCT 드림이 잇달아 출연했다.
오는 17일에는 지난 3월 정규 2집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는 NCT 127이 무대에 선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