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26일 미니 3집 '더 더블유'(The W)를 발매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나온 미니 2집 '360'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블랭크 버전(Blanc VER.)과 느와르 버전(Noir VER.) 두 가지 콘셉트로 발매된다.

박지훈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뒤 지난해 3월 미니 1집 '어클락'(O'CLOCK)을 발매하며 솔로로 나섰다.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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