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스튜디오 제공
[사진]SM C&C 스튜디오 제공

SM C&C 스튜디오가 한한령(限韓令·한류제한령)을 뚫고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 예능 프로그램 판권을 수출해 눈길을 끌었다.

SM C&C 스튜디오는 지난 11일 "중국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인 후야 라이브(Huya Live)에 제작 중인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판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콘텐츠 제작사가 직접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 판권을 판매한 사례라 주목된다"고 자평했다.

SM C&C 스튜디오는 그동안 '키워드 #BoA', '눈덩이 프로젝트', '동방신기의 72시간', '슈주 리턴즈' 시리즈, '청담Key친', 'EXO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리즈, '심포유' 시리즈, '레벨업 프로젝트' 시리즈, 'NCT LIFE' 시리즈, '아날로그 트립' 등 10대 시청자를 겨냥한 트렌디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