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오는 31일 열리는 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멤버인 은혁이 직접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은혁이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더 슈퍼 쇼'(Beyond the SUPER SHOW) 총연출을 맡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은혁은 세트 리스트를 구성하고 그동안 '슈퍼쇼'에서 선보인 무대에 새로운 안무를 추가하는 등 공연의 전반적인 연출을 주도했다.

앞서 은혁은 '슈퍼쇼 7', '슈퍼쇼 7S', '슈퍼쇼 8' 등 슈퍼주니어 공연을 비롯해 중국 그룹 TFBOYS 단독 콘서트 등에서 연출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서트 연습 현장을 보여주면서 "현재 공연의 95% 정도가 완성됐다. 남은 5%는 공연 당일, 팬분들이 채워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해당 콘서트에서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 히트곡 무대와 슈퍼주니어-D&E, 슈퍼주니어-K.R.Y 등 유닛 무대를 연다.

특히 다음 달 8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K.R.Y. 미니 1집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 수록곡 '기대'(Home)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료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의 여섯번째 공연으로, 오는 31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