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위클리'
[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위클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오는 30일 공식 데뷔한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위클리가 30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위 아'(We are)를 발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위클리는 이수진, 먼데이(Monday),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Zoa), 이재희 등 평균 연령 만 17세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첫 미니앨범 '위 아'는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10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는 앨범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위클리는 데뷔를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K팝 동영상 채널 원더케이(1theK)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으로 트레이닝 과정을 선보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플레이엠이 걸그룹을 데뷔시키기는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으로, 위클리는 공식 팀명 공개 전 '플레이엠 걸즈'라는 가칭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