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들을 비롯해 인디밴드, 발라드 가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랩비트 페스티벌'이 초가을에 열린다.
주최사 컬쳐띵크는 'KB 랩비트 페스티벌 2020'을 오는 9월 19∼2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며 최종 출연진 명단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힙합 가수 양동근, 스윙스, 기리보이, 씨잼, 키드밀리 등이 라인업에 추가돼 총 130여팀이 출연한다.
앞서 1차 라인업에서는 빈지노, 더 콰이엇, 옥상달빛, 새소년, 10센치, 자이언티, 선우정아, 정승환, 이진아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컬쳐띵크 측은 "올해에는 힙합뿐만 아니라 발라드, 록, 인디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로 출연진을 구성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해 4만여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입장권 예매는 멜론 티켓,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공연 등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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