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닐로가 명품 발라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닐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두 번째 미니앨범 'About Me(어바웃 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프리뷰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닐로의 이번 신보에는 첫 번째 트랙 '같았으면'을 시작으로 '알면서', '비가 내린다', '윤슬', '곁' 등 총 5곡이 담겼다.

그동안 아름다운 선율의 자작곡을 선보였던 닐로는 이번 앨범에서도 피아노 하나로 이뤄진 연주곡 '윤슬' 외에 전곡 작사, 작곡하며 다채로운 곡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너도 나처럼 똑같은 생각 하진 않을까? / 우린 정말 잘 통했었잖아', '비가 내린다 /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등의 가사가 담긴 전곡 리릭 이미지를 게재하며 네티즌들의 감성을 끌어올렸다.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는 애절한 닐로의 목소리가 돋보였다. 권태기부터 새로운 연애까지의 흐름을 담은 앨범인만큼 후회, 체념, 안정, 행복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2017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About You'의 연장선인 닐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About M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