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유닛(소그룹) 아이린&슬기가 한 차례 발매를 미뤘던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다음 달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레드벨벳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보 발매를 알리는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흑백으로 만들어진 해당 영상은 아이린과 슬기를 흔들리는 카메라로 잡다가 짐승의 눈을 비추며 끝이 난다.
레드벨벳의 첫 유닛인 이들은 결성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화제가 됐다.
당초 지난달 이 앨범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를 미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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