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올여름 선보이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다.
배급사 메가박스는 지난 22일 '오케이 마담'의 8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7월 초로 개봉 시기를 저울질해 왔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하이재킹(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구출 작전을 벌이는 코미디 액션이다.
엄정화가 내공을 숨긴 골목 시장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 역을 맡아 '미쓰와이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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