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발매 5일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미니 7집 '헹가래'가 약 10만1천장의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집계기간 6월 22∼28일)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븐틴이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돈'(YOU MADE MY DAWN)과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에 이은 세 번째다.
'헹가래'는 세븐틴이 지난 22일 내놓은 앨범으로 도전하는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을 담았다.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장을 넘겨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5일 만에 101만장이 팔려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28일까지 약 109만8천장이 판매돼 자체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발표된 앨범 중 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솔 : 7' 다음으로 높은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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